요즘 계속되는 금리인상, 물가상승과 함께 경제적 상황은 더욱 어려워지고 기대수명은 점점 늘어나는 이 시대에서 진짜 원하는 삶을 살아내기에는 불안하고 힘이 드는 요즘입니다.
각자의 시간과 나이대에서 처한 상황이 다르겠지만요.
이 혼돈의 세상에서 나와 내 가족을 보호해 줄수 있는 방패막인 경제력을 기르기 위해서 단순히 직장만 믿고 안주하면서 살기보다는 (요즘은 가만히 있으면 '벼락거지'가 되기도 하니까요) 별도의 수익을 더 창출할 수 있는 부업과 창업에 대해서 고민하는 중입니다. 물론 자본을 거의 들이지 않고 말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던 중 유투브를 보다가 우연히 김작가티비에 김미경 강사님이 나오시는 편을 보게되었습니다. 최근에 김미경 강사님이 내신 '마흔수업'을 완독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상 내용이 더욱 제 가슴을 울렸는대요.
영상 속에 나오는 내용중에 요즘 많은 사람들이(나를 포함)고민하고 있는 '자본을 들이지 않고' 창업이나 부업을 할수 있는 정말 현실적이고 원론적인 이야기가 나와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야기가 실제로 김작가님과 김미경 강사님께서 실제 살아온 여정이기 때문에 더 진정성 있게 느껴졌습니다.
"자본금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최고의 직업은 무엇인가?"
[출처: 유투브 김작가 TV]
김미경 강사님은 '커뮤니티 리더'가 바로 그것이라고 합니다.
'커뮤니티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디깅 digging'이 중요한 키워드인대요. 바로 꾸준하게 '파고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본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건 내 몸밖에 없죠. 그럼 내 몸이 해낼 수 있는 것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죠...... 어떤 취미가 꾸준하게 계속하면 컨텐츠가 되고 브랜드가 됩니다."
예시 : 요리하는 영상 인터넷에 꾸준히 올려보기
"나의 팬덤을 만드는 거죠. 내 팬덤 100명도 많은 거예요. 500명 1000명 이렇게 만들어 나가는 거거든요......나만의 커뮤니티가 생기죠."
결국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서(임대료가 필요없음) 그게 무엇이 되었든 꾸준히 digging (포스팅이나 활동 등) 하다보면 전자책, 에드센스 등을 통해 또 다른 수익창출의 파이프라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구독자 몇십만 몇백만명이라는 거대한 포부가 아니더라도 단 100명이라도 비지니스의 기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런 digging을 통해서 자신만의 팬덤으로 크게 성공하신 '평범'했던 분들을 조금만 찾아보면 아주 많은대요.
새를 좋아하시는 유투버 '새덕후'님, 식물을 잘 키우시는 '프로개'님 등 사실 아이템만 놓고 보면 '새'와 '식물'이라는 주제가 주식이나 코인, 패션, 음식 사업처럼 당장은 돈이 될 것 같지는 않은 분야이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꾸준히 유투브와 네이버 블로그라는 플랫폼에 꾸준히 올리시면서 성장하신 분들입니다.
각 영상 갯수 166개, 포스팅 갯수가 300건이 넘는 다는 것만 봐도 얼마나 꾸준하게 하셨는지 짐작이 됩니다. 이분들이 처음부터 영상과 포스팅이 100개 넘었을까요? 모두 다 1에서 시작했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당장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모르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아이스크림 먹는 게 좋아. 라고 한다면 국내에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의 모든 제품을 일주일에 1개씩이라도 먹어보면서 그 제품에 대해서 자세하게 사진을 찍고 리뷰를 써서 1~2년을 꾸준히 한다면 어떨까요? 아이스크림 매니아들이 모여들 것이고 아이스크림 브랜드와 제조 회사들과 컨택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김미경 강사님은 마지막으로 인생을 단면으로 보지 말고 내가 살아낸 하루 하루 매일 나아지고 있다, 괜찮아지고 있다고 마음에 새기고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결국에는 '꾸준하게' , '계속' , 그리고 '행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되든 일단은 그냥 'just do it'
그 '꾸준함'이 '브랜드'다.
제가 정리한 오늘의 내용은 사실 저에게 거는 주문, 확언과 같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고민하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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