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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기초 공부 이야기2(미사남서울은혜교회,오두환 목사님)

by 굿뉴스메이커 2023. 1. 26.


[내용복습 및 정리]


☆풍요로운 빛1(Abundant Light) 2과

-2A 성경은 어떻게 기록되었는가? How the Bible was written
성경은 약 40여명의 저자가 썼으며 총 66권의 책이 있다고 합니다. (현대의 성경책은 66권의 책들을 신학자들이 엮은 것)이 40여명의 저자는 다윗과 솔로몬 같은 위대한 왕도 있었지만 어부였던 베드로, 목자였던 아모스, 세리(세금 걷는 사람)였던 마태 등 평범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준으로 구약과 신약으로 나뉩니다. 구약은 원래 유대교의 성서라고합니다. 
따라서 당시 유대인의 언어인 히브리어로 쓰여있었습니다. 히브리어는 동양의 언어(시리아, 파키스탄, 인도 등)입니다.
당시 유대의 서기관들이 가죽 두루마리에 말씀을 옮겨적었고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서 모든 단어의 갯수와 알파벳 갯수를 확인했다고 합니다. 

신약성경은 파피루스 조각이나 두루마리에 기록되었는데 파피루스의 재료인 갈대가 헬라어로 비블리스(bibles)라고 불렸는데 여기에서 바이블(bible)=성경이라는 단어가 나왔다고 합니다. 신약성경은 헬라어(현대의 영어나 스페인어 처럼 널리 통용되던 공용어)로 기록되었습니다. 신약성경의 사본들은 5,000개 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현대의 성경은 약 2천언어 이상으로 번역되었습니다. 

-2B 성경의 진리 The truth of the Bible
성경의 신뢰성을 보여주는 5가지 증거들
(1)기록된 말씀의 정확성 : 5천개가 넘는 오래된 사본들의 내용이 일치합니다.
(2)고고학의 기록 : 예) 열왕기하24장, 요한복음 5장 2절에 나오는 예루살렘의 연못 
(3)이야기의 정직성, 솔직함 : 성도들이나 지도자들의 훌륭한 점만 써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죄를 정직하게 묘사했습니다. 예)불신, 간음, 핍팍 등
(4)메시지의 통일성 : 40여명의 저자가 66권의 책을 1,500여년에 걸쳐 기록했는데 그 메시지가 통일되어 있습니다. (그 메시지는 하나님과 인간과 죄와 구원에 대한 사실입니다.) 예수님 탄생 전 구약에 선지자들이 그리스도의 생애, 죽음, 부활에 대해서 예언한 것이 써있습니다.
(5)예수님의 가르침 :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 예언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풍요로운 삶1(Abundant Life) 2과


-회개 Repentance from sin
마태복음 4:17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회개를 통해서 이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3: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열매를 맺는 다는 것은 회개를 통해서 변화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진정한 회개를 보여주는 2가지는 죄에 대한 뉘우침과 변화된 삶입니다.
진정으로 회개하면 당신의 죄에 대해 여전히 마음이 편할까요? 아니오
과거에 저질렀던 동일한 죄를 반복할까요? △ 
책에는 '아니오'라고 정답란에 써있었지만 저는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또 같은 죄를 짓지 않을 자신이 없습니다. 목사님께서도 마찬가지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은 연약한 존재이니까요. 회개했다고 믿고 싶지만 회개했다고 착각한 것은 아닌지 제 자신을 속이는 것은 아닌지 '진정한' 회개라는 것은 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예를들어서 어떤 사람에게 제가 죄를 지었는데 그 상대방이 저를 용서하지 않았다면 제가 하나님 앞에서 아무리 회개를 하더라도 소용이 있을까요? 반대로 제가 어떤 사람에게 큰 상처와 공격을 받아서 힘든 상황에서 그 사람이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받았다고 주장한다면 저의 마음은 어떨까요? 용서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고하지만 회개는 아직 100% 잘 와닿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제 자신이 죄인이라고 인정하고 뉘우치고 변화된 삶을 살며 죄를 짓지 않도록 노력하며 자신을 속이지 않고 착각하지 않도록 경계하고 조심하며 진정한 회개가 무엇인지 알수있는 힘과 지혜를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기타]

성경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므로 여러가지 입장(?), 계열(?)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궁금했었던 이슬람교, 가톨릭, 유대교, 정교회, 순복음교회, 감리교, 장로교, 성화, 성서, 터키 이야기 등 살면서 들어는 봤으나 정확히 잘 몰랐던 내용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에서 많이 들어봤던 동방박사에 대해서도 여쭈어 보았는데 이들은 천문학적 지식을 갖추었던 사람들이며 이교도들이였다고 합니다.

[소감]

설 연휴 후유증과 역대급 한파를 뚫고 오늘도 미사남서울은혜교회 오두환 목사님과 3번째 성경공부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늘은 목사님께서 파피루스 종이와 히브리어로 적힌 고대 성경 자료 그림도 보여주셔서 좀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이 7일인 것이나 AD, BC 기준의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 것,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의 이야기 등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사실들이, 이미 인류의 역사가 성경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외에도 그동안 파편적으로 알고있던 세계사와 성경 상식들이 엮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갈 길은 아직 멀고 아직 너무 부족하지만 '작은 시작점'을 찍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신화에는 위대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성경에는 보통 사람들이 쓴 내용, 치부가 드러나는 내용들이 나온 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오랜 기간 통일된 내용으로 지금까지 전해 내려올 수 있다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는 절대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음 예습 과제] 

풍요로운 삶 3과 믿음과 용서 Faith and Forgiveness
풍요로운 빛 3A 성경의 배열과 역사/ 3B 율법서(1)창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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