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오랜만에 듣는 노래들
음악을 참 좋아했는데
언젠가부터는 잘 안듣게 됐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그냥 그렇게 됐다.
작업할 때 가사가 있는 음악을 들으면
집중도 잘 안되고해서
굳이 들으려면 클래식 위주로 듣고는 했는데
우연히 알게된
영화 <스타 이즈 본>의 OST를 듣는데
왜 이렇게 가슴이 먹먹한 건지...
40대가 되어 들어도 이런데
아마 20대의 나였더라면
오열에 오열을 하고
주구장창 들었을 것 같다.
요즘 AI 작업을 하면서 다시 음악을 좀 찾게 되었다.
오랜 친구를 만난 것 같은 반가움...
새로운 음악은 잘 안듣고
10~20대에 듣던 음악만 찾아서 듣게되는 게 좀 안타깝지만
그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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