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생활정보64 스타이즈본 OST (Star is born OST) 일하면서 오랜만에 듣는 노래들 음악을 참 좋아했는데언젠가부터는 잘 안듣게 됐는데이유는 모르겠다. 그냥 그렇게 됐다. 작업할 때 가사가 있는 음악을 들으면집중도 잘 안되고해서굳이 들으려면 클래식 위주로 듣고는 했는데 우연히 알게된영화 의 OST를 듣는데 왜 이렇게 가슴이 먹먹한 건지...40대가 되어 들어도 이런데아마 20대의 나였더라면오열에 오열을 하고주구장창 들었을 것 같다. 요즘 AI 작업을 하면서 다시 음악을 좀 찾게 되었다.오랜 친구를 만난 것 같은 반가움...새로운 음악은 잘 안듣고10~20대에 듣던 음악만 찾아서 듣게되는 게 좀 안타깝지만그래도 좋다. 2025. 10. 31. 40대 워킹맘과 전업맘 그 사이 어딘가 나는 초등학생 아이를 둔 평범한 대한민국의 40대 워킹맘이면서도 전업맘의 삶을 살고 있다. 재택 근무를 하기 때문에 아주 바쁜 워킹맘도 아니지만어쨌든 일은 하고 있으니 살뜰한 전업맘도 아니다.일과 삶의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보니 하루 종일 뭔가를 계속 하고 있으니 정말 피곤하다가도 책과 영상 제작이라는... 내가 평생에 원하던 일을 하게 됨에 감사하려고 한다. 일을 더 늘리고 싶고 커리어 점프에 욕심이 날때도 있지만내 건강과 가족의 안녕을 위해서지금 이대로도 나쁘지 않다고 스스로를 위안한다.하지만 이대로 영원히 살수는 없는 노릇이다. 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2025. 10. 15. 질투는 나의 힘 모든 일에는 명과 암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누군가의 삶이 부럽거나 질투난다고 느낀적이 참 오래된 것 같다.그런데 정말 오랜만에닮고 싶고 따라하고 싶은 것을 넘어 질투의 감정까지 불러일으킨 분이 생겼다.근데 어릴때 처럼 괴로운 감정이 아니라이런 기분이 드는게 스스로 반가웠다!지쳤을 때 시원하고 달달한 커피를 마시면카페인이 차오르는 느낌이 있는데그런 기분이랄까?나도 기록을 좀 더 생활화하고좋은 습관과 마인드로저렇게 좋은 사람이, 엄마가 되고 싶다는 마음.감사하다. 정말.요즘 속한 조직에서 내 노력으로는 어찌할수 없는데전체적으로 성과가 잘 안나오다보니부정적인 기운에 휩싸이고나쁜 말도 많이 내뱉아서 영 찜찜했다.내가 바꿀 수 없는 환경에 집중하지말고지금.여기 내가 할수있는 일에최선을 다해야지.아무튼간만에 .. 2025. 9. 6. 친정엄마와 통화나 대화가 힘들 때 기도 https://youtu.be/6f0YRavIBR0?si=Jfe8pzqzI82HQdUV 오늘 우연히 본 법륜 스님의 영상에서친정엄마와 전화 통화가 불편한 상담자 분의 이야기를 들었다. 나도 친정 엄마와 전화 통화가 늘 두렵다.어떨 때는 가슴이 두근 거리기도 한다.부재중 전화가 찍혀 있으면 콜백이 망설여 진다.다행이 몇년 전부터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져서 조금은 나아졌지만 아직도 힘이든다. 당신 인생의 불평 불만이나 다른 가족들 험담...들어주기가 참 힘들다.사실 시어머니도 걱정이 많으신 분이라 듣고 있으면 너무 우울해져서 전화 통화가 꺼려지는 것은 마찬가지지만어쨌든 '시'어머니기 때문에 거부감이 덜한 편이다. 한귀로 듣고 흘리자...이게 정말 잘 안된다.내 의지와 힘으로는 아직은 너무 힘이 든다. 오늘도 .. 2025. 3. 12. 이전 1 2 3 4 ··· 16 다음